메이웨더 파퀴아오 조금은 아쉬운 경기.....

메이웨더의 3대0 판정승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었던 경기........

이표현이 제일 잘 맞을거 같긴한데 워낙 메이웨더 스타일로 원래 하던대로

 했던 경기라 딱히 뭐라 할말은 없는경기 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오히려 파퀴아오가 메이웨더의 스타일을 깨부수지 못했던게 패인이라고 할수 있는 경기 뭐 엄청난 파이트머니에 비한다면 정말 졸전이라고 할만한 경기였지만 보통 경기 기준으로 봤을때 둘다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준 경기라고 볼순 있는듯....

메이웨더는 참.... 11라운드때의 모습을 보면 충분히 적극적인 스타일로 해도 무척이나 무서운 선수인데... 전승의 프라이드를 지키고 싶은건지... 원래 추구하는 스타일이 그런건지.... 위대한 선수이고 엄청나게 몸을 단련하는 선수긴한데... 개인적으로 팬이 되긴 어려울거 같은 스타일이다.... 개인적인 소망으론 몸값만큼 화끈한 경기를 기대했었는데........

이건 뭐 재경기를 염두에 구도 서로의 기량만을 확인 시켜준거 같은 경기였음.... 마지막 라운드가 끝나고도 둘 다 깨끗한 얼굴에.. 체력도 심하게 남아있고.... 개인적으로도 얼마나 기대했던 경기인데..... 둘 다 정말 빠르군이란것만 확인한 경기였음.... 파퀴아오...좀더 자기 스타일로 돌진해줬으면....좋았을것을 필리핀 국민들도 많이 아쉬워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