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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동물 감동

메이웨더vs파퀴아오 세기의 대결의 첫번째 디테일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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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vs 아이콘 세기의 빅매치가 질질 끌다가 전성기를 지나 이루어진다.!!! 



이표현이 제일 잘맞을것이다 전세계 복싱팬이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갈때쯤 드디어 한다더라...


그래도......

확실한것은......

못보는것보단 확실히 나을거란겁니다...ㅋㅋ


이 세기의 빅매치 를 기다리면서 첫번째 디테일로 메이웨더에 관하여 이야기하려 합니다.

 글의 형식상 독백형태의 반말로 가는점 이해해주세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Floyd Joy Mayweather Jr) 

1977년 2월 24일 미국 태생이고 172cm 1996년 프로복싱에 입문하여 47전 47승 26KO의 전승 5체급석권 무패의 어마무시한 기록을 가진 레전드다.

하지만 알리가 등장하면 기립박수로 맞이하는 미국에서도 알리보다 더 엄청난 기록을 보유한 메이웨더는 물론 인기가 많기는 하지만 안티도 상당히 많은 선수이다 그 이유중 첫번째는 트위터를 가득 채운 그의 허세작렬 돈자랑과 "나는 알리나 슈가레이보다 뛰어나다."라는등의 사실이지만 겸손없는 행실이겠지만



두번째 이유는 그가 이기기에 특화된 선수라는점일것이다 대부분 인파이터의 터프함을 좋아하는 복싱팬들의 특성상 경기가 끝나도 얼굴이 깨끗한 아웃복싱스타일과 지루하기까지한 승리를 위한 파이터인 메이웨더의 경기운영은 재미없을테니까............ 메이웨더의 별명은 항상 깨끗한얼굴로 경기를 마친다해서 프리티보이 그리고 돈을 너무 밝힌다 해서 머니다 두가지다 내취향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메이웨더는 그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복싱역사상 최고의 하이클레스라는것이다 그가 승리를 위한 복싱을 하긴하지만 그가 올린 47승은 그저그런 약한 상대를 골라서 만든것이 아니라 파퀴아오를 제외한 쟁쟁한 강자들을 꺽으면서 쌓아 올린것이니까... 그리고 그런 상대들과의 경기 후에도 얼굴이 깨끗하다는건 그가 그만큼 괴물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실제로 그의 경기를 보면 상대방의 주먹을 다보면서 피하고 어깨로 막고 반격하고 카운터를 날린다.........이기술이 숄더롤이던가 복싱을 많이 보면 알겠지만 이거 진짜 어려운거다....


아버지와 삼촌이 복서라 복싱의 엘리트 코스를 걸어와서 파퀴아오와 대비되는인생을 산걸로 아시는분들도 있는데 복싱집안이기 하지만 가난하고 마약등의 거친집안 출신으로 꽤 어려운 환경이었다 

사실 메이웨더가 안티도 많지만 인기가 높은것은 그의 기본실력과 때에 따라 악역도 자처하는 경기전의 쇼맨십 그리고 거침없고 화끈한 성격이다 경기때마다 도발은 꼭하고 막말도 많이 한다 그래서인지 혹자는 그의 돈자랑과 허세까지도 흥행을 위한 연출일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모든 위대한 선수들이 마찬가지겠지만 메이웨더는 코치진이 말릴정도로 엄청난 하드트레이닝을 하는걸로도 유명하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거다


예전에 메이웨더의 다큐에서 그가 한말은 아직도 감동으로 남아있다 허세빨때문에 딱히 좋아하진 않던 그를 다시보게된 계기였다 그의 대사를 보면 


 "한가지만 말하지 너희들은 대부분 성공하고 싶어하지만 절실하게 원하진 않아 그냥 대충 원하고 있지 파티하는거보다도 원하지 않아 멋지게 꾸미는것 보다도 원하지 않아."

"잠자는거보다 성공을 원하는사람은 별로 없을껄 어떤사람은 잠을 못자는것을 더 아깝다고 생각해 매가 말하는데 네가 성공하고 싶다면 잠정도는 포기할 의지가 있어야해 3시간 자고 2시간 자고 그러다가 진짜 성공하고 싶으면 3일연속으로 밤을 세워야할수도 있어 그럼 성공할거야." 


역시 그는 세계 최강의 역사 최강의 복서를 가리는 경기의 한축을 담당할 자격이 있는 선수이다.  5월2일 진짜 진심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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