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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항 & 정보

파킨슨병 진단법 파킨슨병 10만명 간단한 자가진단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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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진단법이 이슈라네요 10만명이면 꽤 많은 사람이 걸렸다는건데.... 관련기사입니다.~


파킨슨병 진단법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국내 파킨슨병 환자가 10만 명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컴퓨터 사용 패턴을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파킨슨병 초기 발병을 즉시 알아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루카 지안카를로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하버드대 의대 제이콥 후커 교수팀과 공동으로 새로운 파킨슨 병 검진기술을 개발했다.  

파키슨 병은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뇌 세포가 파괴돼 일어나며 손이 떨리고 몸이 둔해지는 자각증상이 나타날 때면 이미 이 뇌세포의 70~80%가 손상된 상태로 조기발견이 어렵다. 뇌를 컴퓨터단층촬영(CT)하는 진단 방법이 있지만 검사비가 고가인데다 시간도 오래 걸려 충분한 효과를 보기 어려웠다.  



이에 MIT 연구진은 파킨슨 병 환자와 잠을 거의 못 잔 정상인(sleep inertia)은 자판 하나 하나를 눌렀다 뗄 때 걸리는 시간이 불규칙적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운동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어떨 땐 키보드를 0.1초 정도 길게 눌렀다가, 어떨 땐 반대로 짧게 눌렀다 떼기도 했다. 

반면 잠을 푹 자고 일어난 정상인은 키보드를 빨리 칠 때나 천천히 칠 때나, 자판을 눌렀다가 떼는 시간은 거의 똑같다는 것.  

비슷한 방법은 미국 IT기업 애플에서도 공개한 바 있다. 애플은 지난달 9일 아이폰 사용자 7억 명을 대상으로 파킨슨 병을 진단할 수 있는 앱을 공개했다. 앱을 실행해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20초간 화면을 번갈아 두드리는 동작을 하면 그 패턴을 분석해 파킨슨병 발명유부를 확인한다. 



애플은 다양한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사용자가 소리를 지르도록 해 발성 코드를 분석하거나, 아이폰을 주머니에 넣고 돌아다니도록 한 다음 걸음걸이와 균형감각 테스트를 하는 방법도 쓸 수 있다. 이렇게 수집한 결과는 자동으로 로체스터 대학병원 측에 전달돼 파킨슨 병의 조기진단이 가능해진다. 아이폰 뿐 애플와치 등 다른 디바이스로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MIT 연구팀은 이 진단 프로그램을 누구든 쓸 수 있게 공개하고, 앞으로 데이터를 모아 더 정밀한 진단법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동연구자인 산체스 페로 박사는 “파킨슨 병은 물론 손과 근육 또는 뇌에 문제가 생기는 다양한 질병에 응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파킨슨병 발병 초기 치료를 시작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어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사는 여기까지고요 근데 딱히 자가진단이라고 하기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그래도 조기진단을 하려면 노력을 해봐야 하겠습니다  파킨슨병의 증상을 체크해보면 이미 많이 진행되어서 나타나는거라볼수 있거든요.


그럼 파킨슨병의 증상을 한번 살펴볼까요? 


일단 일정하게 몸이 떨린다고합니다 아무 행동을 하지 않아도요 그리고 몸의 중심을 잡기 어렵고걸을때 발이 끌리는 현상도 나온다네요 근육이 전체적으로 반응이 느려져서 신경반응속도가 느려지고 세밀한 동작이 힘들어집니다. 마지막으로 관절이 삐걱대면서 움직이기 힘들어집니다.


일단 위의 증상이 나올정도면 이미 치료를 받으셔야 할 시기인거 같습니다. 디바이스로 개발이 된다니 어플같은것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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